[내돈내산] 라피타 글라이딩 오토샷 IPL 레이저 제모기

제모기를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피부과에서 시술받으려고 했으나, 성별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저는 제주도에 사는데 가격이 3배나 차이가 나서, 그냥 제모기를 구매했습니다.

6월 6일에 구매를 했는데 이제서야 작성합니다.

본체와 어댑터, 스몰 카트리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본체에 붙어있던 큰 카트리지로 종아리 털 레이저 제모를 했습니다.

레이저는 붉은빛으로 생각보다 크게 번지니, 최대한 고개를 돌리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눈에 보는 것은 눈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눈과, 눈 주변에는 사용을 하지 말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그 외 부분은 모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1주에 1번,

그다음에는 2주에 1번, 이런 식으로 본인의 모량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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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에 기본 카트리지가 붙어 있습니다.

옆에 자그마한 파츠는 스몰 카트리지입니다.

인중이나 턱 부분은 스몰 카트리지로 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끼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스몰 카트리지는 수동으로만 움직입니다.

스몰 카트리지를 끼워준 모습.

제가 사용하고 찍었습니다만.

어쨌든 50만 회 정도 출력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작동을 안 하는 건가?

 

전원 버튼.

스몰 카트리지 입구 모습.

스몰 카트리지에는 투명한 유리? 플라스틱이 입구에 막혀져 있습니다.

 

똑바로 정리해야 하는데 귀찮..

어쨌든 주 1회마다 원하는 부위를 꾸준히 제모해야겠습니다.

6년 만에 털을 밀어보는데 깔끔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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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4-5회 정도 사용한 것 같고

처음에는 무서워서 1단계로만 하다가 적응되어 2단계로 작업합니다.

팔 다리는 아프지 않고 좋습니다만

겨드랑이는 아픕니다. 주사 맞는 것보다 아픈 느낌?

저는 보통 남성보다 모근이 얇은 편입니다,

어쨌든 모근이 두꺼운 부분은 약간의 고통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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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기본으로 부착된 카트리지에 크기는 크고, 자동으로

작업을 하니 유튜브 하나 켜놓고 하면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